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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슬라의 원통형 vs 각형, 단순한 선택일까?
요즘 테슬라 이슈 때문에 “원통형 셀을 쓰는 건 문제가 있다”, “원통형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” 이런 얘기들을 많이 봅니다. 아주 예전에는 각형과 파우치 셀이 없어서 그럴수는 있습니다. 그러나 현재 시점에서도 사실 셀 타입을 결정하는건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. 팩 설계에서는 항상 트레이드오프가 존재합니다. 안전성, 용량, 제조 복잡도, 비용 등 여러 요소가 얽혀 있고 어떤 걸 우선순위로 두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. 그래서 시스템 설계가 별도의 분야로 존재 합니다. 원통형 셀의 장단점중 애매한 부분을 제외하고 명확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. 장점: 충돌이나 열폭주 이후 전이(Propagation) 과정에서 비교적 안전함 단점: 용량이 상대적으로 낮고, 팩 제조 공정이 복잡함 결국 “안전성 vs 용량, 제조 난이도” 중에서 무엇을 더 중요하게 보느냐의 문제죠. 이건 엔지니어마다 답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. 여러분이라면 무엇이 가장 중요
rory lee
11월 9일2분 분량


왜 테슬라는 NCM 배터리에 대해 80% 충전을 권장할까?
사람마다 하루에 사용하는 배터리 양은 천차만별입니다. 어떤 사람은 하루에 10%밖에 쓰지 않기도 하고, 어떤 사람은 50%, 심지어 하루 100% 이상을 충전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 그런데도 테슬라는 왜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80% 충전을 기본값으로 설정해 놓았을까요? 배터리 관점에서 보면 가장 안정적인 상태는 사실 50%입니다. 하지만 제조사가 " 50% 근처에서 쓰세요"라고 하면 일반 사용자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. 도대체 그걸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하라는 건지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죠. 그래서 나온 타협점이 바로 80%입니다. 충분한 주행거리를 확보하면서도 배터리 수명을 어느 정도 보호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한선이죠. 실제로 배터리를 가장 아끼고 싶다면, 본인의 하루 사용량을 기준으로 충전 상한을 더 낮추는 것도 방법입니다. 아래 그래프는 고속 충전이 가능한 NCM811 배터리 설계에 대한 논문에서 가져온 것입니다. Wang, C.-Y.
rory lee
10월 26일1분 분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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